역삼동에서 처음 인연이 닿은 쥬얼리 브랜드 대표가 신논현역 인근 신축급 건물 사무실을 계약하기까지의 이야기다. 처음 보여드린 매물은 상태가 워낙 좋아 바로 계약 쪽으로 마음을 굳히셨지만, 기존 세입자의 퇴실이 미뤄지면서 그 자리는 아쉽게 놓치게 되었다.
이후 비슷한 조건의 공간을 찾아 여러 차례 발품을 팔았지만 마땅한 대안이 나오지 않아 서로 마음을 졸이던 시기가 이어졌다. 그러다 신논현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의 매물을 발견했고, 해당 건물을 전담하는 부동산과 손잡고 공동 중개로 진행하게 되면서 기존 집기 인수부터 입주까지 속도감 있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.
근무 인원이 전부 여성이고 업종 특성상 보안이 중요한 사무실이었기에, 그 부분을 놓치지 않고 조건에 맞는 자리를 연결해드릴 수 있었던 점이 특히 만족스러웠다. 결과가 쉽게 나온 계약은 없다는 것, 신뢰를 주고받는 과정 자체가 결실로 이어진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해준 사례였다.